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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일반] 2017년 4월 영양교육입니다.(봄철 춘곤증 예방)
이름
송미영
작성일
2017-04-24


춘곤증이 무엇인가요?

흔히  ‘봄을 탄다.’고 표현되는 춘곤증은 시기적으로 2월 하순부터 4월 중순사이에 나타는 일종의 계절병에 속합니다. 겨울동안 움츠렸던 인체의 신진대사 기능이 봄철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생기는 일종의 피로증세로 자연스러운 생리현상입니다. 봄이 되면 자연히 활동량이 늘게 될 뿐 아니라 낮이 길어지면서 잠자는 시간은 줄게 되는데, 이에 적응하지 못해 피곤해지기 때문이지요. 춘곤증의 대표적 증상은 나른한 피로감, 졸음, 식욕부진, 소화불량, 현기증 등입니다. 특히 겨우내 운동이 부족하고 피로가 누적된 사람일수록 춘곤증이 심합니다. 또 소화기가 약하고 추위를 잘 타는 사람, 스트레스가 심한사람도 잘 걸리죠.  춘곤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 대체적으로 겨울동안신선한 과일, 야채의 섭취가 부족해 비타민 결핍의 초기증세로 춘곤증이 나타나곤 합니다. 또 겨울동안의 운동 부족은 몸 전체의 대사를 떨어뜨리고,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해 뇌로 운반되는 산소를 감소시키기 때문에 춘곤증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주요원인은 낮이길어지고 기온이 올라가는 등 외부환경의 변화에 생체리듬이 적응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그밖에도 봄철에는 입학, 졸업, 새 학기의 시작, 취직, 개업, 승진, 이사 등의 행사가 많이 집중돼 있어서 여러 가지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유발해 춘곤증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춘곤증을 물리치기 위한 봄 식단에 대해 알아봅시다!

1. 풍부한 채소와 해조류로 비타민과 미네랄을 보충합니다.
산나물은 소화를 도와 위와 장을 튼튼하게 합니다. 풋마늘, 쑥, 취나물, 도라지, 두릅, 더덕, 달래, 냉이, 부추 등봄나물에는 피로회복에 좋은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해조류 역시 마찬가지죠. 다시마, 미역, 파래, 김등도 맛있게 먹도록 합시다.

2. 적당한 음식을 제때 먹으면 효과가 두 배에요.
체력 보강을 위해서는 단백질을 섭취할 필요가 있습니다. 낮에는 주로 생선류와 야채, 해조류, 잡곡 등 질 좋은 단백질 식품을 먹고, 저녁에는 잠을 부르는 당분식품을 함께 곁들입니다. 이렇게 하면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돼 다음 날의 피로감을 덜 수 있습니다.

3. 새콤달콤한 음식으로 입맛을 살려요.
밥상이 아무리 좋아도 한두 술 뜨고 만다면 말짱 도루묵입니다. 이 때는 입맛을 돋워줄 뭔가가 필요합니다. 바로 새콤달콤한 음식이에요. 신맛은 식욕을 자극하고, 타액과 위액을 분비시키는 기능이 있습니다. 초장이나 겨자초에 야채를 무쳐 먹으면 특유의 신맛이 입맛을 돋워줍니다. 신맛 나는 야채나 과일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신맛이 나는 반찬으로는 매실을 추천할 수 있습니다. 매실의 신맛을 내는 구연산은 피로회복 효과가 탁월해 여러 모로 활용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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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곤증에 좋은 봄나물을 살펴보아요!

 1. 취나물 : 알카리성 나물
산나물의 왕이라 불릴 만큼 비타민 A, 칼슘, 철분, 섬유질 등을 많은영양소를 가지고 있어요. 잎 특유의 향미가 있어서 데쳐서 무쳐먹으면 입맛을 돋워줍니다.

2. 냉이 : 봄나물의 대표주자
채소 중에 단백질 함량이 제일 높고 잎에는 비타민 A가 풍부하여눈 건강에 좋아요. 피곤함과 나른함을 이기게 하는 피로회복에 좋고간의 해독작용을 돕는 나물입니다.

3. 달래 : 들에서 나는 한약재
약간 쓴 듯, 쌉싸름한 맛이 매력인 달래는 식욕을 돋우고 피부를 맑게 해주는 미용음식이에요. 특히 비타민과 무기질을 가지고 있어서빈혈과 동맥경화에 좋습니다. 삶으면 대부분의 비타민 C가 파괴되므로 날로 먹는 것이 좋고, 무침에는 식초를 곁들이면 비타민 C의파괴를 막아줘요. 된장국에 넣으면 독특한 향취로 개운한 맛을 높여줍니다.

4. 돌나물 : 피를 맑게 만들어 주는 나물
섬유질이 적은 반면 비타민 C와 인산이 풍부하며 신맛도 있어 식욕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 물김치로 담가먹으면 시원한 맛을 느낄수 있죠.

춘곤증을 이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아요!

1. 운동을 합니다.
유산소운동을 일주일에 3~5회하는 것이 좋습니다. 1회에 30~60분씩 달리기, 수영, 자전거타기, 에어로빅 등 다양한 유산소운동 중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합니다. 약간 땀이 날정도로 운동을 한 뒤 전신을 부드럽게 풀어주는 체조로 마무리 합니다. 그러나 외부환경에 대한 신체의 적응능력이 떨어지는 사람들은 무리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목욕을 합니다.
냉수욕으로 허열을 식히는 것은 좋은 방법입니다. 그러나 평소에 땀을많이 흘리고 나면 몸이 가볍고 상쾌해지는 사람은 운동을 통해 땀을많이 낸 뒤 온수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잠을 충분히 잡니다.
잘 시간에는 충분히 수면을 취하고 활동하는 시간에는 활동하여, 생활의 리듬이 깨어지지 않도록 합니다. 충분한 수면은 침실온도 25℃에서 최소한 7시간 이상의 숙면을 취하는 것입니다.

4. 스트레스와 카페인을 멀리합니다.
스트레스와 카페인 음료의 과다섭취를 자제합니다.

5. 식이조절을 합니다.
단백질과 비타민,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합니다. 특히 봄철에 나는 나물은 춘곤증을 이기는데 큰 도움을 줍니다. 보리, 콩, 땅콩, 잡곡류에는 탄수화물의 대사를 돕는 비타민 B1이 풍부하고, 봄나물, 채소, 과일류에는 면역기능을 돕는 비타민 C가 풍부해요.오전에는 녹차를 마시고, 점심에는 생선이나 육류 등 단백질이 풍부한음식, 저녁에는 곡류, 과일 등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면 숙면에도 좋습니다.69.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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